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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난리에 지진나면 피난소 마비"…日 최악의 시나리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되는 와중에 지진이나 대형 수해가 터질까 일본의 지자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2일 보도했다. 지난 17일 도쿄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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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'신속투입'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···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(武漢)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.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(天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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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몸과 마음이 힐링 원할 때, 숲속 아담한 온천 숙소서 하룻밤
설경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오사와 온천. 빨리빨리에서 천천히 천천히로. 시간에 쫓기며 여러 명소를 섭렵하는 쇼핑식 일정에서 벗어나, 명상·순례·휴식·체험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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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쓰나미 덮친 그곳, 이젠 희망 북돋우는 치유의 길 열렸다
미야기올레 2코스 중 '육지의 오쿠마쓰시마' 풍경. 제주올레 자매길 '미야기올레' 많은 현대인이 ‘힐링’에 목말라 있다. 그래서인지 여행할 때도 천천히 쉬어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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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워 못뛴다" 말많던 도쿄올림픽 마라톤 결국 삿포로서 개최
IOC는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4자회담에서 내년 도쿄올림픽 마라톤과 경보 경기를 도쿄 대신 삿포로에서 열기로 결정했다. 사진은 존 코츠(왼쪽) IOC 조정위원장과 고이케 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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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올림픽 끝나지 않는 마라톤 코스 논란
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지난달 15일 도쿄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. 여자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. 무더위 탓에 골인 지점에 냉탕을 설치했다. [AF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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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일본 지바현에 또 태풍··· 8명 숨지고 2명 실종
25일 일본 지바현에 제21호 태풍 '부알로이'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. 일본 수도권 지역 지바현에 25일 제21호 태풍 부알로이의 영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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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또 비극···물 빠지자 사망 28명, 아베 "대지진급 대응"
12~13일 일본을 직격했던 태풍 19호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. 언론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6일 오후 6시 현재 사망자는 75명 안팎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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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0㎜ 물폭탄 '수퍼태풍'은 온난화 경고… 남의 일 아니다
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지나간 뒤 14일 일본 나가노현의 전경. [연합뉴스]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휩쓸었다. 일본 전역에 물 폭탄을 퍼부었고, 사망 58명,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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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1000㎜ 폭우…“각자 목숨 지켜라” 공포의 1박2일
일본 자위대가 13일 태풍 하기비스로 홍수가 난 미야기현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. 큰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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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칸센도 잠겼다,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·실종…쑥밭된 일본
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. [AP=연합뉴스]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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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 1000㎜ 폭우 쏟아졌다…공포의 일본 "각자 목숨 지켜라"
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.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.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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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최대 1000㎜ 물폭탄…태풍 하기비스에 日 21명 사망·실종
12일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관통한 일본 시즈오카(靜岡)현 이치하라(市原)시. 돌풍으로 차량이 넘어지고, 주택이 파손됐다. [연합뉴스]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관통한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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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혼슈 남동쪽 해역서 규모 6.5 지진…“도쿄서도 감지”
[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=연합뉴스] 28일 오전 3시31분 일본 혼슈 미에(三重)현 남동쪽 먼바다에서 규모 6.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.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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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일본의 ‘제3국 중재위’ 요구 일단 받고 타협 모색을”
마쓰타니 모토카즈 교수 마쓰타니 모토카즈(松谷基和·44) 센다이 도호쿠가쿠인(東北學院)대학 교수는 “일본이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 요구를 한국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일본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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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의 결기, "지방창생 답 찾는 것은 과제선진국 일본의 책무”
아베 신조 일본 총리(가운데)가 2014년 9월 '마을ㆍ사람ㆍ일 창생본부'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다. 왼쪽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, 오른쪽은 스가 요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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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WTO 결과에 "설마" 탄식···아베의 '도호쿠 부흥' 타격
세계무역기구(WTO)가 1심을 뒤집고 한국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조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놓은데 대해 일본 정부는 “(WTO 판정이) 일본 식품의 안전성을 부정한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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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책임은 내게 있다" 실언 각료 2시간 만에 해임한 아베
"임명책임은 총리인 저에게 있습니다. 이런 사태에 이르게 된 데 국민들게 사죄 드립니다." 10일 밤 9시4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앞에 선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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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만6000명 목숨 앗아간 동일본대지진 징후, 300년 전에 있었다"
지난 2011년 일본 도호쿠(東北) 지방 부근 해저에서 일어난 대규모 강진으로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2011년 1만6000명 가까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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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, 벚꽃으로만 한 해 1조6000억원 외화 빨아들이는 중"
"외국인들이요?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일 겁니다. "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우에노(上野)공원의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. 지난달 30일 밤 일본 도쿄의 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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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사랑 똑닮은 남자가 다가왔다, 지진이 일어난 바로 그 날에
영화 '아사코'에서 1인2역을 맡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. 한국방문은 모델시절까지 포함해 이번이 7번째다. [사진 이수C&E] 갓 스물, 눈이 멀 듯 반했던 첫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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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대지진 8년, 아직 5만명 피난생활…내비서도 지워졌다
‘과거 침수됐던 길’이라는 안내판이 몇 번씩이나 등장한 일본 도호쿠(東北)지방의 산리쿠(三陸)해안길을 달리다 리쿠젠다카타(陸前高田)시에 진입하니 7년 전에 봤던 풍경이 눈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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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맛있네요” 日후쿠시마 홍보 다큐 출연한 우주인 이소연
이소연 박사가 출연한 디스커버리채널 아시아의 '후쿠시마의 꿈, 그 너머'의 한 장면. [사진 해당 영상 캡처]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쓰나미로 인해 방사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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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왕에 '천황폐하'라고 극진히 대한 한국 대통령, 누구
━ 한남(韓男)일녀(日女)수다⑤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, 진부하지만 '가깝고도 먼 나라'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. 공감할 부분도,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